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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LG 후반기 1등, 16년 만이네요
봉중근(오른쪽)이 20일 넥센전 5-3 승리를 지켜낸 뒤 동료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. [뉴시스] LG가 프로야구 1위에 올랐다. LG발 신바람이 프로야구를 완전히 집어삼켰다. 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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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TD 악몽 떨친 LG, 19년 만에 우승 넘본다
[사진 일간스포츠] LG의 신바람이 프로야구를 휩쓸고 있다. 4강은 거의 집어삼켰다. 다음 목표는 대권이다. 이제 DTD의 악몽은 벗은 것 같다. DTD는 2005년 현대 유니콘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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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홈런 넷, 펑펑 터진 LG
파죽지세다. 마운드가 흔들리자 타선이 폭발했다. LG는 7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4-5 대승을 거뒀다. ‘투수가 잘 막고, 연속 안타로 득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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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이그 역전 2타점, 다저스 6연승 신바람
[사진 일간스포츠] LA 다저스가 28일(현지 시각)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6-4로 승리했다. 1회초 3점을 먼저 뽑으며 앞서나갔던 다저스는 2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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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최근 31경기 승률 7할대 … 3위 LG 행복한 4일 휴식
2013년 프로야구 판도를 바꿔놓을 LG발 강풍이 분다. LG는 5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31경기에서 22승9패를 기록했다. 이 기간 9개 구단 최고 승률(0.710).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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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·아마 농구 최강전] 윤호영 전투농구로, 친정 김주성 울렸다
상무의 윤호영(가운데)이 동부 이승준의 슛을 막아서고 있다. 윤호영은 17점·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, 팀 승리를 이끌었다. [고양=뉴시스]상무 윤호영(28·1m98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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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SK, 7연승 신바람
SK가 가을을 맞아 점점 힘을 내고 있다. SK는 23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5-2로 이겨 올 시즌 팀 최다인 7연승을 달렸다. 롯데를 반 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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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6연승 넥센 vs 4연승 LG … 팬들 설레는 ‘엘넥라시코’
요즘 프로야구에서 가장 뜨거운 팀은 넥센과 LG다. 2008년 창단 뒤 팀 최다 연승 타이인 6연승 중인 넥센은 창단 후 처음으로 2위에 올라 있다. 최근 6경기 팀 평균자책점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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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꼴찌 후보가 우승 후보 잡고, 40안타 터지고 … 야구가 왔다
개막 2연전 관중 17만5000명 두산과 넥센이 맞붙은 8일 잠실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. 주말과 휴일,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 2연전 8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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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잘나가는 롯데 … 어수선한 SK
국화 던지며 항의하는 SK 팬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-SK전이 끝난 직후 SK 팬들이 그라운드에 국화꽃을 던지고 있다. 이날 SK팬들은 경기 중간중간 현수막 시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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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어, 어, 어 … LG 진짜 무섭다
LG 박용택 프로야구 LG가 일으키는 바람이 미풍은 아닌 것 같다. 5월에도 신바람을 이어가며 두산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. LG 타선은 6일 대구 삼성전에서 LG전 4연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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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아프다더니 … 나지완, 넘기고 때리고 5타점
프로야구 KIA의 외야수 나지완(26·사진)은 지난 9일 밤 울분에 차 입술을 깨물었다. 두산 이혜천의 투구에 왼 발목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돼 X선 촬영을 한 결과 복사뼈에 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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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원정만 가면 속터지는 삼성
20득점으로 LG의 승리를 이끈 문태영. [중앙포토] 삼성은 원정만 떠나면 작아진다. 상대 팀에 점수를 후하게 퍼주니 이기기가 힘들다. 12일 창원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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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KT ‘해결사’ 박상오 떴다 … 연장전 고비 때마다 쏙쏙
KCC 가드 전태풍은 “3라운드에서 전승하겠다”고 호기롭게 말했다. 그러나 KT 포워드 박상오(29·1m96㎝)가 그 꿈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. KT가 29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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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‘제2 김주성’ 윤호영 떴다
김주성(동부)은 없었지만 ‘제2의 김주성’이 그의 빈 자리를 지워버렸다. 윤호영(26·1m97㎝)이 동부의 새로운 버팀목으로 떠올랐다. 동부가 2일 프로농구 울산 원정 경기에서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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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변 속출 세계농구선수권
남자농구의 ‘디펜딩 세계챔피언’ 스페인이 연일 체면을 구기고 있다. 스페인은 1일(한국시간)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2010 국제농구연맹(FIBA) 세계선수권 대회 조별리그 D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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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5연패 뒤 3연승 … 롯데 봄바람 탔다
롯데가 에이스 조정훈의 복귀와 함께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. 롯데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경기에서 조정훈의 6이닝 1피안타·무실점의 완벽투와 홍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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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상승 기세 무섭다, 대한항공 3연승
기장을 바꾼 대한항공의 상승세가 무섭다. 강호 현대캐피탈과 장장 2시간이 넘는 대접전을 승리로 장식했다. 대한항공은 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-리그 경기에서 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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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김승현 효과 ‘100점’
오리온스 김승현(왼쪽)이 SK의 대버트를 따돌리며 드리블하고 있다. [대구=연합뉴스]오리온스가 ‘돌아온 김승현’을 앞세워 SK에 대승을 거뒀다. 오리온스는 11일 대구 실내체육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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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팀플레이 눈뜬 전태풍의 KCC, 관록의 주희정이 이끈 SK 완파
가로채기에 성공한 KCC 전태풍(오른쪽)을 SK 주희정이 사력을 다해 막고 있다. 가드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잠실 경기에서 전태풍은 18득점·6어시스트로 8득점·6어시스트에 그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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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홍성흔 64타점 ‘파워풀’ … 영건들 연승 ‘원더풀’
롯데가 2년 연속 가을잔치에 나서게 된 원동력은 무엇일까. 롯데는 올 시즌 초 투타 모두 부진하며 최하위인 8위까지 떨어졌지만 팀의 핵심인 손민한과 조성환이 복귀한 6월과 7월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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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삼성 연패 뒤 반격 4위싸움 이제부터
1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이 4위 롯데에 1경기 차이로 다가섰다. 삼성은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선발 투수 브랜든 나이트의 호투와 두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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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경남, 대구만 보면 힘이 불끈
경남 FC는 대구 FC만 만나면 신바람을 낸다. 경남이 28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3-1로 승리했다. 이로써 경남은 2006년 9월 이후 대구를 상대로 6연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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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LG 7연승 파죽지세 … KIA도 3연승 신바람
LG가 8일 대구구장에서 치러진 2009 프로야구 삼성전에서 11-3 대승을 거두며 7연승을 내달렸다. 지난 5월 1일 잠실 히어로즈전부터 이어지는 승리 퍼레이드다. 7연승은 20